부산시는 시 본청 실·국·본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51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일자리 창출실적 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 실·국·본부에는 일자리경제본부·산업통상국·신성장산업국·여성가족국·사회복지국·도시계획실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우수 출자·출연기관에는 벡스코·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경제진흥원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도시공사는 우수 공사·공단으로 뽑혔다.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제는 시정의 모든 사업을 일자리 관점에서 분석·평가하는 등 규제개혁·제도개선을 통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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