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기춘 전 실장, 헌재에 증인 불출석사유서 전달

건강사정 이유로 추후 출석 의사 밝혀

7일 신문 예정 증인 3명→2명 줄어





7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 증인으로 채택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석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

헌재는 6일 김 전 실장으로부터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받았다. 김 전실장은 건강 사정 때문에 11차 변론기일 출석이 어렵고 수 일 동안 안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이유를 밝혔다. 김 전실장은 별도의 이후 출석 기일을 요청하지는 않았으며 헌재 측이 요구한다면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헌재는 7일 오전 10시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과 오후 2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이어 오후 4시 김 전 실장을 신문할 계획이었다. 재판부는 재판 당일 김 전 실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박 대통령 측에 증인신청을 유지할 지 의사를 물어본 후 증인 채택 유지 여부나 기일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