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15년 3월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체계 및 기업성장로드맵 구축을 위해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협약을 맺고 첫 시작을 했고 총 21개 업체(2015년 10개, 2016년 11개)가 참여했다.
청주시는 올해 사업비를 1,3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확대해 수진 기업체를 20개로 확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산업군 제한은 없으나 여성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직영의 경우 우대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신청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충북테크노파크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진기업이 되면 각 기업의 설문실시와 전문가 방문상담을 통해 창업단계, 기술개발단계, 제품개발단계, 생산혁신단계, 본격성장단계중 현재 성장단계 분석을 받게 된다.
또 성장단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선결과제를 도출하고 기업수요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4개 분야(재무효율성 분석, 기술성 분석, 시장성 분석, 인증컨설팅)로 나눠 선택해 전문컨설팅을 추진한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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