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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김재욱, 사망자 머리카락 수집 취미…섬뜩한 존재감

‘보이스’ 김재욱, 사망자 머리카락 수집 취미…섬뜩한 존재감




‘보이스’의 김재욱이 사망자의 머리카락을 수집하는 취미로 ‘소름 유발자’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8회부터 본격 등장한 김재욱은 남상태(김뢰하 분)가 “사람 아닌 새끼가 태어났다”고 말할 정도로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살인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태도와 서늘함을 넘어 차분하고 담담하고 우아하기까지 한 김재욱의 연기는 역설적인 공포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사망자의 머리카락을 수집하는 취미는 많은 시청자를 경악케 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보이스’는 26일 방송서 ‘복지원 인질극’ 소동의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보이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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