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주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에서 실명 예방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공로상(Outstanding Service in Prevention of Blindness Award)을 받았다고 병원 측이 7일 밝혔다. 한국저시력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 교수는 한국신경안과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부회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수년 동안 시각장애인을 돌보고 각종 시각 재활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데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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