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버스정책과 윤여성(사진) 주무관이 7일 열린 대전경실련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민관협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경실련은 성실·청렴한 근무자세와 함께 민관협치 정책 개발능력이 뛰어나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에게 매년 민관협력상을 수여하고 있다.
윤 주무관은 다년간 교통분야에 근무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대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명물정류소 설치, 유개승강장 민간분양제를 추진하는 한편 시민의견을 반영한 편리한 시내버스 환경개선, 안전하고 기다림이 행복한 버스정류소 조성 등 시민만족 행복나눔의 대한민국 표준버스(KS-BUS)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전영춘 대전시 버스정책과장은 “평소 책임감이 강해 맡은 일에 빈틈이 없는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가진 것은 물론, 무엇보다 시민을 우선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 주변 직원들에게도 칭송이 자자한 진정한 으뜸공무원”이라고 칭찬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