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K건설에 따르면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09가구 모집에 총 2,277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경쟁률 5.6대 1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59A㎡ 주택형은 18가구 모집에 청약자 618명이 몰려, 34.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SK건설은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지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은명초교와 영락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불광천과 백련산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청약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m²당 평균 1,493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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