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영애(사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강원도 내 소외 이웃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평창올림픽 붐업을 위해 제작한 광고영상에 홍보 모델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기부금은 평창올림픽 꿈나무·유망주 훈련비,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 환자와 미혼모 보호시설, 아동 양육시설, 노인 의료복지시설을 비롯해 도내에 거주하는 고위험군 임산부 및 형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쓰인다. 이영애는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또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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