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지난 20일 오전 재단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윤 이사장을 9대 이사장으로 재추대했다. 김 이사장은 2014년 취임 이래 제조현장 혁신인재 육성, 일본 기술자 유치 기술지도, 한일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등의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과 대일 수출 확대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2월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서석숭 전 슬로바키아 대사가 재단 상근 임원으로, 이상준 화인 대표가 비상임이사로 각각 새로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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