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공립 치유의 숲 6곳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은 임신 16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 2,4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숲태교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산음·장성·횡성·양평·대관령·가평 등 국·공립 치유의 숲 6개소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숲속명상, 맨발걷기, 요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만들기(모빌·꽃편지·손수건) 등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이나 경기농정 누리집(http://farm.gg.go.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선착순 모집이다.

/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