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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켄, 호스티스 출신 여성과 불륜설…‘아내는 암 투병 중’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의 불륜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와타나베 켄 <왕과 불륜>’이라는 제목으로 와타나베 켄이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와타나베 켄이 한 여성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뉴욕에서 길을 걷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와타나베 켄의 불륜 상대 여성은 오사카 출신 A씨로 36세의 주얼리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와타나베 켄은 3년 전 오사카의 한 클럽에서 호스티스로 활동하던 A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건 2년 전이라고 한다.



특히 와타나베 켄의 아내는 지난해 봄 유방암 수술을 마친 뒤 현재도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와타나베 켄 측은 불륜 보도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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