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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내친구] 핑골프 ‘G Le’ 드라이버

터뷸레이터 기술로 헤드스피드 극대화





핑골프의 ‘G Le’ 드라이버는 ‘여성용 클럽은 핑크색에 예뻐야 한다’는 틀을 깬 제품이다. 전인지·송영한·버바 왓슨(미국) 등이 쓰는 장타 드라이버 G의 여성 버전이다. 오로지 기능과 성능에 집중해 오직 비거리를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핑골프는 설명한다.

짙은 네이비 색상에 에메랄드 도트 무늬가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에 G 남성용 클럽에 들어갔던 핵심기술인 터뷸레이터·볼텍·드래곤플라이 테크놀로지가 그대로 적용됐다. 모든 제품이 아시안스펙 전용이며 국내 판매 제품은 특히 초경량 ULT230J 샤프트를 적용, 더 가볍게 더 멀리 부드럽게 스윙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제품이 일본에서 조립돼 수입된다.



터뷸레이터 기술은 G 드라이버의 핵심을 이루는 것으로, 헤드 윗부분(크라운)에 탑재된 6개의 터뷸레이터가 크라운 후방의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볼 초속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임팩트 때 최대 헤드스피드를 낼 수 있다. 편안한 스윙으로도 헤드스피드가 저절로 빨라져 비거리 증가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잠자리 날개처럼 얇게 제작한 크라운, 0.6도 단위로 미세하게 로프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성능을 중시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G Le의 강점이다. (02)5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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