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호화생활 누리는 비양심 체납자 부산시, 가택 수색해 동산압류

부산시가 가택수색을 통해 고액·상습체납자의 설 자리를 없앤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중 호화생활을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벌여 귀금속 등 동산을 압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는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체납처분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가택수색을 통해 발견된 고가·사치형 동산과 현금 등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하고 이동이 어려운 동산은 현장 보관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검찰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택수색과 압류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각 자치구·군에서도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