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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년 박해진, 중국팬과 나무 6천여그루 기부 '황사줄이기'

배우 박해진




배우 박해진(34)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들과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해진의 중국 팬들이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중국 서부 사막화 지역 개선을 위한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참여해 나무 520그루를 기부했다”며 “팬들의 기부 소식을 들은 박해진도 6천그루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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