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옹기아카데미 등 이용료를 할인해주고 지역의 호텔롯데 울산·호텔현대 울산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들도 할인에 동참한다. 특히 울산 옹기축제(5월4~7일), 전국 최대(16만㎡) 규모 초화단지에서 열리는 태화강대공원 봄꽃 대향연(5월11~14일), 북구의 쇠부리 축제(5월12~14일) 등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행사를 집중적으로 연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연과 전통, 현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울산에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넉넉한 봄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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