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오는 21일까지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사업(이하 창업아이템사업화)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양대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창업 초기 기업 18개팀 내외를 선발해 △사업비 최대 1억원 △무료 기술·경영 멘토링 △무료 창업공간 △3D프린터 등 기자재 △해외진출·투자유치를 제공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http://www.k-startup.go.kr)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에 한양대를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1차 서류 평가와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이뤄진다. 유현오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한양엔젤클럽, 글로벌 창업거점센터, 기술지주회사 등 한양대의 우수한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창업팀들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표적인 혁신 벤처를 배출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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