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의 입지애로를 해소하고 생산적 일자리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지역 내(옛 조달청 비축물자 야적장 부지)에 건립한 임대형 산업단지를 말한다. 현재 지식산업센터에는 ICT관련 6개사, 헬스케어 8개사, 기계제조 3개사, 연구개발 1개사 등 총 18개사가 입주한 상태다.
이번 설명회에서 조영호 청장은 조달청에서 운용 중인 벤처·창업기업 제품 전용상품몰인 ‘벤처나라’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공공조달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조 청장은 “벤처나라 지정은 1년에 4회씩 분기별로 실시하며, 2분기 추천확정은 6월 2일까지”라며 “지역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들이 벤처나라를 통해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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