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4개 여행사(롯데 JTB, 붕정여행사, 제인투어 DMC, 한보여행사)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협력 사업추진, 울산 특화관광상품 운영 및 관광객 유치목표, 공동마케팅,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의 금한령으로 인한 해외관광객 유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남미, 아랍, 마이스 등으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 2월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중심으로 7개 단체 및 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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