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미들급 상업시설 브랜드 ‘유토피아(Utopia)’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유토피아는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중소 규모의 아파텔(아파트 같은 오피스텔),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브랜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상의 나라를 가리키는 ‘유토피아’ 단어 의미처럼 어느 곳에도 없는 이상적인 상업시설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함께 만든 상가 브랜드 ‘카림애비뉴’와 중소 규모 상업시설 브랜드인 유토피아로 상품을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유토피아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는 곳은 오는 5월 경기 안양 만안구 576-1번지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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