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측이 “22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서울대첩 집중유세’를 열고 그동안 태극기집회에 왔던 500개 애국시민단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한국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21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흩어진 보수의 민심을 모으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애국시민의 결의를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대첩에는 당원, 홍 후보를 지지하는 직능단체, 태극기집회에 왔던 시민단체 등 10만명이 참여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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