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대 상습 절도범, 출소 한 달 안 돼 다시 구속

울산 중부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이모(25)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25분께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 가스 배관을 타고 들어가 잠 자던 피해자의 옷에서 현금 90만원을 훔치는 등 울산과 경북 안동 일대에서 모두 26회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훔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주택이나 아파트를 범행대상으로 삼아 창문이나 아파트 베란다로 침입했으며, 여관 등지에서 생활했다. 훔친 돈은 생활비와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같은 범죄로 1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지난달 29일 출소했으나 이틀 만인 3월 31일 경북 안동에서 절도를 시작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