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개 팀에서 올해는 창업동아리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중심으로 지원 규모를 100팀으로 대폭 늘렸다. 부산창조센터는 선정된 100팀을 대상으로 엔젤 스타트업 카페에서 이용 가능한 음료교환 쿠폰 100장을 제공하며, 투자 연계 및 판로 개척 등의 지원을 한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엔젤 스타트업 카페와 선정 업체들에 대한 홍보 지원할 계획이다. 조홍근 부산창조센터장은 “엔젤 스타트업 카페 지원에 선정된 100개팀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부산지역 창업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부산창조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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