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다방 케어센터’로 지어졌으며, 전월세 매물을 찾는 2030 젊은 세대에게 방을 찾는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해 사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스테이션3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O2O 업체 중 최초로 O4O(Online for Offline)를 시도했다. O4O는 기업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오프라인 활동에 결합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플랫폼을 의미한다.
스테이션3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며 매물 신뢰도 및 중개서비스 품질 문제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해 온라인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계획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이 단순 매물 정보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전략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면서 “회원 공인중개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8일 서울 관악구에서 공식 문을 연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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