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불편을 호소하는 쇼핑, 택시, 숙박 관련 불법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의 상점들이 가격표시제를 준수하는지, 택시·콜밴 등이 부당하게 높은 요금을 요구하는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체관광객이 몰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명동·동대문·경복궁 등 주요 관광지에는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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