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에릭이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일본 데이트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밥 먹으러 갔다가 에릭 오빠 바로 앞에서 마주침. 사진 못 찍어 아쉬워하고 있는데 창밖에 보니 다시 지나가셔 #에릭 #유후인 #후쿠오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배낭을 메고 여행용 가방을 끌고 있으며 그 뒤로는 나혜미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뒤따라 오고 있다.
26일 에릭은 신화창조(신화 팬클럽)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에릭은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그 와중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걱정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애정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20주년 성과도 중요하지만 20주년 이상 갈 수 있는 발판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함께 만들자”며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오는 7월 1일 서울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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