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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첨복단지, 연구인력 충원...2019년까지 330명 수준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가 3년 내에 연구인력을 현재보다 120명 늘리고 자립화에도 적극 나선다. 첨복단지는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보건의료산업의 핵심 인프라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첨복단지 제3차 종합계획’(2017∼2019년)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첨복단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근 확정했다. 확정된 종합계획을 보면 대경첨복단지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정부·지자체는 연구개발비 등으로 약 2,066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210명 수준인 연구인력도 330명 수준으로 연차별로 충원한다.

또 오는 2025년 총경비의 50% 수준까지 자부담할 수 있도록 자립화 능력을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기존에 금지됐던 외부 연구개발(R&D) 과제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



대구시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가 공약을 통해 첨복단지를 국가 첨단의료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에 따라 새 정부와 협력해 첨복단지가 국가 의료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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