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 대해 더 깊게, 더 치열하게 집착해 보는 ‘집착 카메라’ 시간입니다. 이슈 현장을 카메라로 쫓으며 정말 질리도록 철저히 파헤쳐보겠습니다.
집착카메라 두 번째 시간, 우리의 집착남은 지난주 서울 중구 일대 골목을 땀나도록 돌아다녔습니다.
그가 이토록 치열하게 돌아다닌 이유는 바로 ‘소방차 전용구역’이 잘 운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최근 크고 작은 화재로 경각심이 커지고 있죠.
집착남은 지난 25일 서울 중부소방서를 찾아 소방차 긴급출동 훈련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소방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면 도로 위 운전자들은 과연 ‘모세의 기적’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요?
결과는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강신우기자·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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