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향후 3년간 매년 최대 1억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거점센터로 대전 지역 스포츠산업의 시장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남대 생활체육학과(사업책임자 한동유 교수)가 주축이 돼 운영하게 되며 유망한 창업교육생선발, 교육프로그램(4개월), 우수학생선발,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성인하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한남대는 창업에 특화된 최고의 창업 대학이 되기 위해 학교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현재 한남대가 수행중인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LINC+사업), 창업선도대학 사업, IPP일학습병행 사업 등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육성해 지역내 연관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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