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스터치] 부산 수영고가도로 아래 문화공간 조성





방치돼 있던 고가도로 아래 유휴부지가 문화복합공간으로 탄생한다. 부산시는 최근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그라운드 조성사업 설계안을 공모한 결과 리한건축사무소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리한건축사무소는 이곳 1㎞ 길이의 빈터에 입체적인 보행로와 휴게공간을 조성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9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고가도로로 인해 1980년부터 단절과 슬럼화를 겪어온 이 일대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