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체 교량 137개가 대상으로 올 상반기 성안 고가차도 등 10개 교량을 드론으로 촬영한다. 하반기에도 10개 교량을 촬영할 예정이다. 시는 드론 촬영을 위해 국방부와 국토교통부에 5월부터 7월까지 초경량 비행장치 비행 승인과 항공촬영 허가를 받았다. 현재 시는 선바위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촬영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과 정밀점검 대상 시설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드론으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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