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사진) 부산시장이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공약실천 및 정책 추진, 유권자와의 소통 부분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서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289개 민선6기 공약사업 중 목표달성률 97.6%(282개)에 이르는 공약실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상생 활동, 소통 등의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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