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업종의 20개 업체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취업정보게시판을 통해 45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이력서 클리닉,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과 함께 육아·심리·법률·자녀·진학 상담 부스도 개설해 결혼이민여성을 돕는다. 이외에도 결혼이민여성의 현장면접을 위한 취업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나만의 명함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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