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지난해 시행된 ‘울산항 항만시설물 정밀점검용역’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요부재에 대한 구조적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을 보수한다.
주요 공사내용은 잔교식 부두(울산항 1부두, 온산항 3부두, 양곡부두) 바닥판 상·하면, 신축이음(울산항 9부두), 기초세굴(온산항 3부두), 포장(울산항 1부두) 등이다.
UPA 항만건설팀 관계자는 “울산항 시설물의 정기적인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등급을 평균 B등급 이상으로 유지해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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