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인도가 모디 총리와 장관 리더십 하에 7%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 지속하면서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양국 간 재무장관 회담이 개최되어 폭넓은 논의 이뤄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기업의 대(對)인도 투자가 늘어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자이틀리 재무장관은 “현재 인도에는 4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했는데 인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특히 인도는 국방 분야를 개방하고자 하며 한국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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