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부산공예인의 자긍심 고취와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문화산업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공예인 중 최고의 공예기술을 보유하고 공예산업발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을 공예명장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목칠 3명, 섬유 1명, 도자 1명, 종이 1명, 머리카락 1명, 압화 1명 등 총 8명을 선정했다. ‘2017년 부산시 공예명장’은 지난 2월 공고 후 12명의 명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숙련기술 보유도,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산업화 노력 등을 평가하는 1·2차 심사와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예명장으로 선정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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