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산업의 최신 경향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5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80개 업체 200여 개 부스로 열린다. 주요 전시관으로 △건강식품관 △클리닉관 △뷰티관 △라이프스타일관 △연구개발(R&D)사업화관 △지역·해외관 △할랄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할랄 특별관에는 할랄음식체험, 문화전시, 체험코너 등 새로운 할랄 산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 할랄제품 및 할랄제품 인증절차 소개, 바이어 상담 등도 마련된다. 생체나이 10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과 혈관 면역 호르몬 건강법, 천연 치유를 통한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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