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생계가 어려워 훈련을 할 수 없던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된 훈련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향토기업으로 부산은행·세정·대선주조·한창이엔씨·일창건설이 참여한다. 의료기관으로는 부산대병원·부산의료원·은성의료재단(좋은삼선병원)·인당의료재단(부민병원)·정화의료재단(봉생병원) 등이 동참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부산시장애인체육회도 참여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고용해 안정된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함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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