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각광 받는 제주도에서 부동산투자기업 (주)밸류버추어서클이 수익형 숙박시설인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를 분양한다.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는 제주도 모슬포항 근처인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414-1 일대에 2018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9층, 전용면적 15~23㎡의 224실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1억 2,500만원 선이다.
(주)밸류버추어서클은 제주도에서 2015년부터 호텔케니스토리 아랑조을(74실)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 7월에는 호텔케니스토리 서귀포시티(324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밸류버추어서클에 따르면 아랑조을은 시행사 직영 운영 방식으로 지난 5월 기준 호텔 객실 가동률 94%를 기록했고 서귀포시티는 7,000만~1억4,000만원대의 분양가에 분양가의 5% 수수료 지급, 위탁운영관리 10년 등의 조건으로 지난 2015년 100% 분양을 달성했다.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도 위탁 운영비를 줄일 수 있는 시행사 직영 운영방식으로 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다.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는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40분 정도 소요되는 약 37㎞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제주시 내와 서귀포시 인근 관광지까지 거리는 28Km 내외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변 주요 관광지로는 모슬포항, 산방산, 탄산온천, 송악산공원, 용머리해안, 마라도 잠수함, 사계해수욕장, 제주조각공원 등이 있다. 제주올레길 10·11코스와 인접해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 유입이 가능하다.
호텔 케니스토리 모슬포 근처의 모슬포항은 제주 서남부를 대표하는 항구로,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모슬포항에서는 매년 11월 지역 특산물인 방어 관련 축제인 ‘최남단방어축제’가 열리며 모슬포항 주변은 어촌과 복합된 테마 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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