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지원팀은 부산형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전문가 그룹운영, 국비확보, 뉴딜사업 홍보, 제도개선 등 분야를 맡고 정비사업보완팀은 뉴스테이 연계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문화복합형 주거환경 관리사업 분야를 담당한다. 저층주거지재생팀은 부산형 동(洞)복지사업인 다복동패키지, 60만호 단독주택관리, 마을지기사무소, 산복도로 르네상스, 안심마을조성(셉테드) 등 업무를 맡고 역세권정비팀은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사업과 부산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 동래역 행복주택 사업, 부산드림아파트, 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심재생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추진한다. 공유재산활용팀은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행복주택 건설, 55보급창 등 군부대 이전 재생, 시청사 행복주택 사업을 담당한다. 혁신공간창출팀은 부산역 창조도시경제플랫폼, 금사공업단지 재생사업, KT&G 상상마당, 영도예술상상마을, 청년창조발전소 조성 등을 맡는다.
부산시는 다음 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연구원, 부산도시공사, 부산발전연구원,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지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 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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