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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이색문화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브루나이 등 아세안 10개국 문화체험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인도네시아관.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브루나이 등 아세안 10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이 우리 숲과 어우러진 경기도 양주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이 여름철 맞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이달 8일부터 아세안 전통문화를 테마로한 체험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세안(ASEAN)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다.

아세안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은 아세안 10개국 투어, 다문화 음식 문화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숲속 음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지인 문화해설사가 직접 안내하는 ‘아세한 10개국 투어’와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음식 문화체험’은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세안 10개국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의 문화적 향수를 달래어 사회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10월 개장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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