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영(61) 건축가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7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건축설계사무소 리빙엑시스는 최 대표가 경기도 안산공업단지 내 선도전기 사옥으로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옥은 지하1층, 지상5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인 최 건축가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