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이달 20일까지 사흘간 ‘문화역 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제2회 철도문화전을 개최한다.
코레일이 18일 문화역 서울284에서 유재영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최연혜 국회의원, 정창영 전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철도문화축제인 ‘제 2회 철도문화전 개막식’을 가졌다.
철도문화전은 철도차량 모형과 디오라마 전시를 비롯해 종이모형을 이용한 철도모형 만들기 체험과 철도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문화 축제이다.
2층에서는 종이로 만든 세계 각국의 열차모형을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6시다. 관람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에드몬슨식 승차권 형태의 입장기념권을 제공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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