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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모바일 관리소' 확대
입력2017-08-22 16:03:28
수정
2017.08.22 16:03:28
손성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관리소가 없는 다가구주택의 주거불편 해소를 위해 ‘LH모바일 관리소’를 확대 운영한다. 모바일 관리소는 다가구주택의 입주자와 LH 주택관리 전담조직이 ‘카카오톡 대화방’을 만들어 실시간 상담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한다. 단순 문의와 불편사항, 하자 등 주거생활 전반에 걸친 고객 문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올 상반기 3개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모바일 관리소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전면 확대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관리비 수납 등 부가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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