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 경찰은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들의 거처에서 무기와 탄약 등을 압수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 2명은 독일의 난민 정책이 국가 경제를 어렵게 만든다는 불만을 품고 테러를 계획했으며, 좌파 정치인을 붙잡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용의자들은 인터넷 채팅방을 통해 다른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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