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女 대낮 흉기 피습...경찰, 용의자 추적

서울 도심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대낮에 50대 여성이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여성 신모(57·여)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A(51)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쫓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신씨의 배를 찌른 뒤 그대로 도주했다. 신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의 추적하는 한편, 신씨가 회복하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박우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