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도시숲경관과장은 조경학 전공자로 지난 1988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경관, 조경, 수목 식재·관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전문가다.
특히 이번 채용은 인사혁신처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민간인 공모절차를 생략하고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을 통해 임용하는 제도인 민간 스카우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민간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산림청 도시숲 정책의 집행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