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뉴욕 방문기간에 제72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잇따른 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 강행 등으로 한반도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제재 당위성 등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에 모이는 주요국 정상들과 회담하는 등 정상외교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청와대는 외교부를 통해 구체적인 정상회담 대상 국가와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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