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는 필요 없다(바루크 레브 외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기업의 재무보고서는 주식투자의 첫 번째 기준이 된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지표들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일까? 책은 투자자, 정책 입안가, 기업 경영진 모두에게 이들 잣대를 과감하게 버리라고 충고한다. 그러면서 회계정보의 유용성 저하로 인해 현행 재무보고서가 21세기의 투자와 대여 의사결정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증명하고, 이처럼 회계정보의 유용성이 저하된 원인에 대해 분석하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했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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