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는 3자 간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사항 및 긴밀한 협력으로 조속한 지구 조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하이테크파크지구(124만㎡)는 그동안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했으나 지난해 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서면서 정상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3자는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입주하는 경북임베디드기술연구원, 보잉 항공정비(MRO)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등과 연계된 유관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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