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원화 강세 방향 유효”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연준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았지만 매파적인 정책 스탠스로 보기엔 어려움.

-연준이 향후 금리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보다는 향후 물가 방향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기 때문.

-또한 자산 축소 정책도 기존에 밝힌 것처럼 매우 완만하게 진행되면서 연준 통화정책이 달러화의 강세 압력을 높일 가능성은 제한적.

-한편 주요 월말 월초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 9월 중 허리케인 하비 여파 및 중국의 유동성 공급 규모에 대한 미세 조정 등을 감안할 때 지표 개선속도는 다소 둔화되었을 가능성 높음.

-하지만 글로벌 경기 방향성이 추세적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원화의 강세 흐름은 유효.



-다만 금융시장에 반영된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확률이 70% 수준에 육박했고, 연말 미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등이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연말엔 달러화가 소폭 반등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있음.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